[2021] 비포선셋 Before Sunset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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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9 19:2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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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비포선셋이라는 영화를 보고 쓴 영화 감상문(report)입니다. 또한 이러한 열린 결말은 우리에게 앞으로 제시와 셀린느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상…(To be continued )
비포선셋이라는 영화를 보고 쓴 영화 감상문입니다. 여기서 비행기 시간은 10시라며 셀린느를 안심시키는 거짓말을 하고 셀린느의 노래까지 듣게 되는 것이다. 비포선셋이라는 영화와 이것의 전편인 비포선라이즈라는 두 영화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느낀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시 역시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커서 비행기 시간에 늦겠다는 셀린느의 몇 번의 확인질문에 알고 있다면서 셀린느보다 더 여유를 부리고 있고 계속해서 셀린느와 함께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따 이 영화는 두 주인공 사이의 대화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따 이런 점 때문에 자막을 읽어 내려가느라 두 배우의 표정이라던가 아름다운 유럽의 배경을 마음껏 감상하지 못해다는 아쉬움도 있따
처음에 두 사람이 9년 만에 다시 만난 서점에서의 어색한 인사에서 스타트해서 대화의 장소는 두 사람의 마음처럼 점점 빨라지고 있따 다시 말해, 정적인 카페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스타트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공원을 거닐게 되고 다시 비행기 시간이 얼마 안 남았음에도 유람선을 타면서 대화는 이어지며 끝날 것 같았던 대화는 셀린느를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계속된다 셀린느는 이 차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너무 안타까워 내리려고도 하지만 제시는 결국 더 빠른, 너무 빨라서 9년이 지나가게 한 비행기의 출발시간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셀린느의 집으로 들어간다. 비록 이 영화는 전편에서처럼 완전한 결말을 맺지 않아서 그 후 제시가 비행기를 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계속해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 제시를 보았을 때 그는 전편에서처럼 다시 비행기를 타지는 않았을 것 같다. 비포선셋이라는 영화와 이것의 전편인 비포선라이즈라는 두 영화를 비교하면서 자신의 느낀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편에서의 대화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 하려는 듯 재기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속삭임들이었다면 이 영화에서는 두 주인공이 9년의 세월동안 못 다한 얘기들을 80분안에 다하지 못해 조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이 전개된다 그래서 셀린느는 그가 조금 있으면 다시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차 안에서 신경질을 부리고 울먹이며 내리려고 까지 한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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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두 사람의 대화는 마치 흐르는 물과 같이 한 번의 끊김도 없이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