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출판 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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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11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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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출판 시대가 활짝 열렸다.
나모인터랙티브는 이달 중순 기존 출판용 콘텐츠 데이터를 손쉽게 전자책 표준 포맷인 이펍(ePub)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解法(해법) ‘나모 이북에디터(Namo eBook Editor)’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나모인터랙티브를 스타트으로 내년 초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이 스마트패드에 최적화된 디지털 퍼블리싱 解法(해법)을 내놓으며 경쟁을 스타트한다. 어도비 제품은 고정된 지면 레이아웃과 변형 가능한 유연한 디지털 레이아웃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스위트와 어도비 인디자인 CS5를 기반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사장은 “나모 이북에디터는 개인은 물론 기업용 패키지 버전과 서비스 형태 등으로 다양하게 제공 될 것”이라며 “스마트패드가 확산되면 개인들이 쉽게 작가가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자책 콘텐츠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1인 출판 시대`가 열렸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역시 내년 상반기 ‘어도비 디지털 퍼블리싱 스위트’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기존 출판 解法(해법) 시장의 강자인 어도비가 전자책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모양새다.
`1인 출판 시대`가 열렸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패드 formula 출시와 함께 전문기업들이 개발한 전자책 解法(해법)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개인들도 보다 수준 높은 전자책을 손쉽게 제작 배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KT가 최근 ‘쿡 북카페’를 열고 전자책 서비스를 스타트했으나, 본격적인 디지털 퍼블리싱 解法(해법)이 아닌 메모장 수준의 단순 解法(해법)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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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 회사는 전자책 출판 활성화를 위해 개인에게는 나모 이북에디터를 무료로 배포하는 대안을 고심 중이다. 나모 이북에디터는 기존 인쇄물의 개성 있는 레이아웃이나 디자인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PC,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단말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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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 이북에디터는 웹과 모바일 environment(환경) 에 익숙하지 않은 기존 출판 업계에 전자책으로 손쉽게 전환하는 解法(해법)을 제공한다. 갤럭시탭과 아이패드 등 스마트패드가 본격 출시되면서 손쉽게 전자책을 만들어 디지털 퍼블리싱 할 수 있는 解法(해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의 배부와 과금은 물론, 출판물 내용과 광고에 대한 효율 分析(분석) 및 최적화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