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 -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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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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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인터뷰를 처음 하겠습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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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김@@ :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무진을 가게 되었는데 심정은 어땠나요?
김@@ : 무진에 도착하고 나서 처음 아이들을 봤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설명



강인호 : 아니요. 그건 아니었습니다. 한편으로 따지면 좀 버릇이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무진을 갈 때 안개 도시라는 말을 들은 적은 있지만 안개가 심할지 몰랐고 당황스러웠습니다.
강인호 : 솔직히 노루를 칠 때 너무 당황한 나머지 무진의 안개가 어떤가에 대상으로하여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인터뷰를 맡게 된 리포터 김@@이라 합니다. 처음에는 학교 선생님들이 잘 반겨주시기도 하였고 학생들 중 한 명 쯤은 절 보고 웃어주기도 하고 수화로 얘기도 했으니까 학교 자체가 무서운 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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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무진의 안개에 대상으로하여 ‘무진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도 외관 사람들이 아무도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긴 하였고 이에 대해 무서움을 조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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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그렇군요.. 전체적으로 볼 때 학교 자체가 무서운 분위기였다라고 보면 되는 건가요?
강인호 : 교수로 평생을 살아왔지만 장애인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은 처음이라 많이 떨렸습니다. 사람이 말을 하는데 들은 척도 안하고 그냥 간다는 것은 그 사람을 무시한다는 말이니까요.
지금부터 공지영 작가의 소설 『도가니』에 나오는 강인호 씨와 함께 『도가니』 소설에 나타나 있던 상황과 심정에 대해 인터뷰를 가지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김@@ : 그랬군요.. 처음에 무진에 들어가다가 노루를 차로 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 때 무진의 안개에 대해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강인호 : 좀...무서웠다고 해야 하나요.. 음... 청각이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전에는 제가 말을 해도 슥 지나가 버리고 하니 아무 말도 안하는 귀신처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