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디자인의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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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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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분량도 분량이지만 딱딱한 역사(歷史)서술은 하품의 연발을 유도했다. 미술사서적으로 치자면 잰슨의 를 읽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흑백의 이미지는 텍스트의 효율적인 이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나마 희망을 가졌던 부분이라면 이미지가 큼직하게 삽입되어 있어서 의외로 금방 넘어갈 수 있는 페이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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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의 歷史
이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을 읽고쓰기 나서
이 책을 읽으면서
우선 책을 읽어 내려가면서 드는 생각 중의 하나는 `역시 괜한 짓을 했다`는 것이었다. 고대라든지 중세시대까지는 그럭저럭 넘어갈 수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색이 도입되기 처음 한 시기 이후로는 상당한 불편함이 있었다. 글의 서술방식이라든지 혹은 편집방법까지 딱딱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따라하기만 해도 중간은 갈텐데 괜히 자존심을 세우려다가 고생만 하는 것 같았다. 어느 분야의 도서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시각예술을 다루는 분야만큼은 반드시 올 칼라로 해야 그 생생함이 잘 살아나는 것은 명확하다. 물론 비용의 문제도 있고 저작권료의 문제도 있…(drop)
설명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