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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빅스비 부인과 대령의 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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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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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모를 만난다는 것은 핑계. 대령이라고 불리는 어떤 부유한 솔로 남을 한 달에 한 번씩 만나는 것이다. 전당포에 가서 50달러를 빌리면서 이 물건을 맡기고 전당표를 받아온다.

남편에게 택시에서 주었다면서 전당표를 보여준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을까. 대단한 사람이다. 로알드 달의 `맛`이라는 책에 최고의 점수 별점 5점(=소장하고 싶은 책)을 부여한다. 그의 소설을 읽고쓰기 있으면 뻥 터지지 않을 수 없다. . 빅스비 부인은 머리를 굴리기 처음 한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집에 가지고 간단 말인가. 이모는 이걸 사 줄 만큼 부자가 아닐것이다. 남편은 치과의사. 남편은 이 전당표만 있으면 물건을 받…(To be continued )
다. 대령과 마지막으로 만나는 날 대령은 빅스비 부인에게 엄청나게 비친 밍크코트를 작별선물로 준다.

빅스비 부인은 한 달에 한 번 멀리 있는 이모를 만나러 간다. 그 짓을 남편 몰래 8년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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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감상서평
설명
빅스비 부인과 대령의 외투
로알드 달
정영목 옮김
(주)도서출판 강
1판 1쇄 2005년 5월
1판 12쇄 2008년 1월
단편소설집
로알드 달, 정말 최고의 입담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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