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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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9-13 21: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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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사진에서 보았던 것처럼 큰 위엄을 지니고 있었다. 설화에 따르면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이 물길을 따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는데, 현재는 수로의 흔적도 없고 감은사지에서 동쪽을 바라보아도 해안이 보이지 않으니 이상한 일이다.순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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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은사지(感恩寺址)를 찾아서
2. 감은사의 창건설화
3. 감은사의 가람구조
1) 용담(龍潭)
2) 석축(石築)
3) 문(門)
4) 금당(金堂)
5) 승원(僧院), 회랑(回廊)
6) 석물(石物)
4. 감은사지 3층 석탑
1) 文化(culture) 의 융합
2) 동탑(東塔)의 주인공
5. 맺음말
#. 참고한 문헌 , 답사일정
3. 감은사의 가람구조
절터의 중앙에는 금당지가 있었고 두기의 거대한 석탑은 아침햇살에 노랗게 물들었다. 물론 규모 면에서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 이것에 뒤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몽고군이 황룡사의 범종을 약탈하여 운반하던 중에 대종천의 물살에 휩쓸려 동해바다로 잠겼다고 하니, 당시에는 이곳의 유량이 상당했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일것이다
1) 용담(龍潭)
용이 된 문무왕은 동해바다에서 대종천을 거쳐 용담에 도착해서 쉬어갔다고 한다. 만약 배를 띄웠었다면, 직사각형 모양인 용담의 중문방향에 돌출 된 부분이 배를 대는 곳이었을 것이다. 물론 감은사지 앞 들판이 반듯하게 농경지 정리(arrangement)가 되어있기는 하지만, 감은사 앞 들판을 가로지르는 대종천의 수심이 낮아진 탓인 것 같았다.(사진첨부)
감은사지답사기
감은사지 답사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그렇지만, 패망한 백제의 운명과 같이 허물어져 있던 미륵사지 석탑에게서 받을 수 없었던 어떤 ‘힘’을 감은사지 석탑에게서는 느낄 수 있었다.
2) 석축(石築)
감은사는 높은 석축을 쌓아 지형을 평탄하게 만들고 그 위에 조정되었는데 단순히 석축의 존재함으로 이를 평지형 가람에서 산지형 가람으로 가는 과도기적인 형태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아 그러나 감은사는 평지형 가람으로 보는 것이 적합한 것 같다.(사진첨부)감은사지답사기 , 감은사지답사기인문사회레포트 ,
레포트/인문사회
감은사지답사기
다. 그러나 절터의 규모는 상상했던 것 보다 매우 협소했다. 감은사의 가람구조와 감은사지3층석탑에 마주향하여 설명(說明)했습니다. 감은사의 가람구조와 감은사지3층석탑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석축을 쌓아올린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기존의 언덕에 하단에 내구성을 가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아 또한 가람은 반듯한 지형 위에 ‘탑원-금당-사진3 용담과 석축
(8×11)승원’…(省略)
,인문사회,레포트
감은사지 답사를 다녀와서 쓴 감상문입니다. 연못은 문무왕을 위한 것이기도 하겠으나, 피안으로 가기 위해서 반야용선을 타고 바다를 건넌다는 불교적 세계관을 상정해 보았을 때, 이곳에 돌다리나 작은 배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