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유적지 답사 보고서 박제상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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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8-2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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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상은 눌지왕 2년(418)에 고구려에 사신으로 가서 장수왕을 설득해 눌지왕의 아우 복호를 데려왔다. 또, 같은 해에 다시 왜국으로 가 신라를 배반하고 도망쳐왔다고 속인 다음 눌지왕의 아우 미사흔을 빼돌려 신라로 도망치게 하였다. 그러나 고구려와 달리 왜는 입과 혀로 달랠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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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눌지왕 때의 충신이다. 그는 전하의 근심을 풀어 드릴 수 있을것입니다.” 이에 제상을 불러 앞으로 나오게 하여 가주기를 청하였다. 허나 박제상은 탄로나 붙잡혔다.
박혁거세의 후손이자 파사(이사금의 5세손이며,파진찬 물품의 아들이라고 한다. .
벼슬길에 나아가 삽량주의 간으로 있던 중 눌지왕으로부터 실성왕 때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간 아우들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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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은 제상의 성격이 강직하고 용감하며 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왜왕은 그를 목도로 유배보냈다가 곧 불에 태운 뒤 목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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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지왕, 박제상에게 두아우를 구해올것을 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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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지왕이 즉위하자 두 아우를 구해올 사람을 찾던중 신하들이 왕에게 아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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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상(363 ~ 419)
신라 신하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제상이 대답하기를, “신은 비록 열등한 재목이오나 이미 몸을 나라에 바쳤으니 끝내 명을 욕되게 할 수 없습니다.
왜왕은 자신의 신하가 되면 많은 상을 주겠다고 왜왕이 달랬지만, 박제상은 끝내
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눌지왕은 제상에게 대아찬 관품을 추증하고 제상의 둘째 딸을 미사흔의아내로 삼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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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지왕이 기뻐하며 위로하여 박제상에게 말하기를 “내가 두아우 생각하기를 좌우의 팔과 같이 하였는데, 지금 단지 한쪽팔만을 얻었으니 어찌하면 좋을까?”라고 하였다.제상이 대답하기를 “신이 비록 어리석고 변변치 못하오나 감히 명을 받들지 않을수 있겠습니까!” 하였다.
